김기덕 감독이 자신의 영화세계를 돌아보며 촬영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2011년 칸국제영화제에 초대되어 처음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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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편의 영화를 감독하고 베니스,칸등 영화제에서 수상하고
국가에서 훈장까지 받은 그렇지만 영화판에선 아웃사이더로 존경과 비난을 동시에 받는
김기덕의 취중진담과 자학적 자기번민의 과정을 잘 봤다...
사실 나는 이 영화(?), 영상(?)을 보면서 유난히도 나의 감정을 이입을 하면서 보게 되었다.
이유? 굳이 말하자면, 나 뿐만 아니라 김기덕이란 사람의 생각, 행동성격은 누구에게 잠재되어 있고,
그것들의 표현을 김기덕이란 감독은 영화란 장르로 표현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보면서, 나 또한 내가 만약 김기덕이라면? 내가 만약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더라면?
하는 생각과 그 생각의 결론은 두 명이상의 내 안의 또 다른 성격끼리 이리 재고 저리 재며...
원인을 분석한답시고, 고민하고, 슬퍼하고, 화내고 할 것이다.
결국은 어느 행동을 할 지 결정을 하게 될 것이고, 그 행동에 대해 또 다른 후회와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내 자신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됐다.
영화의 영상에서 김기덕의 눈빛, 정적인 화면, 클로즈업 등 모든 기법(?) 느낌이 쉽게 잊혀지질 않는다...
적어도 나에겐 꽤나 충격적인, 영향을 미쳤던 영화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