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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타워에서 바라보는 진도대교와 울둘목

날씨도 너무 좋네요

진도 여행길에 올랐을 때, 가장 먼저 마음을 사로잡은 곳은 단연 진도타워였습니다.
웅장한 건축물 아래에 서서 하늘을 올려다보니, 이곳에서 어떤 풍경이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었지요.

전망대에 오르자마자 눈앞에는 탁 트인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졌습니다.
그리고 그 위를 곧게 가로지르는 진도대교는 마치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다리처럼 느껴졌습니다.
붉게 물드는 석양 속에서 반짝이는 다리의 모습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장관이었습니다.

조금 더 시선을 아래로 돌리면, 거세게 소용돌이치는 울둘목의 물살이 보였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이순신 장군이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끌었다고 생각하니, 풍경을 바라보는 마음이 한층 깊어졌습니다.
자연의 힘과 역사의 무게가 한 자리에 어우러진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천천히 바다를 바라보며, 여행이 주는 감동은 단순한 풍경을 넘어선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진도타워에서 바라본 진도대교와 울둘목은 저에게 여행 그 이상의 의미를 안겨준 소중한 장소였습니다.

이제, 제가 눈으로 담았던 그 풍경을 사진으로 함께 나누어 보겠습니다.

 

 

 

 

 

 

 

 

 

 

 

 

 

 

 

 

 

 

 

 

 

 

 

 

 

 

 

 

 

 

 

 

 

 

 

 

 

 

 

 

 

 

 

 

 

 

 

 

 

 

 

 

 

 

 

2018.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