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국가유산 스탬프 투어, 비둘기낭폭포에 도착했습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의 빈 공간을 하나씩 채우기 위해 포천과 철원 일대를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포천아트밸리에서 시작해 화적연과 철원 고석정,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를 거쳐 이번에는 비둘기낭폭포를 찾았습니다.
이날은 정말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의 스탬프를 찍기 위한 여행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여러 장소를 돌아다녔습니다.
그리고 비둘기낭폭포에서도 오늘의 목적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에 새로운 스탬프 하나를 추가하는 것이었습니다.
비둘기낭폭포는 포천 한탄강 일대의 독특한 지질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과거 수많은 비둘기가 폭포 주변의 동굴과 바위틈에 서식했다고 하여 비둘기낭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집니다.
현무암 협곡과 주상절리, 푸른빛을 띠는 폭포의 풍경 덕분에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도 많이 알려진 장소입니다.
하지만 이날은 비둘기낭폭포의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하는 것이 목적은 아니었습니다.
이곳도 예전에 왔던 곳이였지요.
스탬프가 있는 장소를 찾아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펼치고 빈 공간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하루 동안 여러 번 반복했던 일이지만 여권에 새로운 스탬프가 하나씩 늘어나는 것을 바라보는 재미는 여전히 좋았습니다.
꾹 눌러 찍은 스탬프가 선명하게 남은 것을 확인하고 나니 오늘의 목적은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이날은 이미 여러 장소를 이동하며 스탬프를 찍고 있었고, 아직 다음 일정도 남아 있었습니다.
결국 비둘기낭폭포까지 찾아왔지만 스탬프만 찍고 다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주차하고, 스탬프를 찾아가고, 여권에 도장을 찍은 뒤 다시 차로 돌아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