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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역사 여행에서 꼭 들러야 할 곳, 국립공주박물관

백제 역사 여행의 시작, 국립공주박물관에서 만난 웅진백제

백제의 역사를 조금 더 제대로 알아보고 싶어 공주를 찾았고, 이번에는 국립공주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공주는 백제가 한성에서 웅진으로 수도를 옮긴 475년부터 사비로 천도한 538년까지 63년 동안 백제의 수도였던 곳입니다.

국립공주박물관에 들어서니 자연스럽게 웅진백제와 무령왕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시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직접 마주하는 시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화려한 장신구와 왕과 왕비의 유물을 하나씩 살펴보다 보니 백제는 제가 막연하게 알고 있던 것보다 훨씬 세련된 문화와 기술을 가진 나라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과서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자주 나오는 칠지도

 

 

 

 

 

 

 

 

 

 

 

 

 

 

 

 

 

 

 

 

 

 

 

 

 

 

 

 

 

 

 

 

 

 

 

 

 

 

 

 

 

 

 

 

 

 

 

 

 

 

 

 

 

 

 

 

 

 

 

 

 

 

 

 

 

 

 

 

 

 

 

 

 

 

 

 

 

 

 

 

 

그리고 전시를 관람하면서 조금 부끄러운 생각도 들었습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라는 삼국의 이름과 몇몇 왕들의 이름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정작 백제가 어떤 문화를 만들었고 주변 국가들과 어떻게 교류했는지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이 많지 않았습니다.

학교에서 배웠던 역사가 어느 순간 몇 줄의 연도와 사건으로만 기억에 남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공주 여행은 단순히 유적지를 찾아 사진을 남기는 것보다, 그동안 잘 몰랐던 백제를 다시 알아가는 여행으로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박물관을 먼저 둘러보고 나니 앞으로 만나게 될 공산성과 무령왕릉 같은 백제의 흔적도 이전과는 조금 다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동안 너무 모르고 있었기에 오히려 새롭게 알아갈 것이 많았던 백제.

국립공주박물관은 이번 백제 역사 여행의 좋은 시작점이 되어주었습니다.

 

국립공주박물관 충남 공주시 관광단지길 34

 

2025.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