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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부 패키지여행

[미국서부 패키지여행 Part16] 샌프란시스코를 떠나기 전, 스탠퍼드 캠퍼스에서 보낸 여유로운 아침 생애 첫 미국여행의 마지막 일정, 스탠퍼드 산책했습니다.미국에서 맞이하는 마지막 아침이 밝았습니다. 창밖으로 들어오는 부드러운 햇살이 평소보다 조금 더 따뜻하게 느껴졌고, 이제 곧 샌프란시스코 공항으로 이동하게 된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자연스럽게 밀려왔습니다. 잠시 짐을 정리한 뒤 숙소를 나서며 마지막까지 이곳의 공기를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시리고 깨끗한 하늘은 이제 두번 다시 보지 못하겠지? 생각해봅니다...ㅎㅎ.. 아침 짐을 챙긴 뒤, 떠나기 전에 묵었던 숙소를 한 바퀴 돌아보았습니다. 여행 첫날과 마지막 날을 함께한 공간이라 그런지, 복도를 걸어 내려가는 길조차 왠지 의미 있게 느껴졌습니다. 로비에 놓인 소파, 아침마다 지나쳤던 엘리베이터, 창문 너머로 들어오던 캘리포니아의 햇빛까지..
[미국서부 패키지여행 Part15] 길고 긴 이동 끝에 만난 멋진 풍경, 몬터레이 17마일 , 페이블 비치 텍스트솔뱅의 아기자기한 풍경을 뒤로하고 다시 버스에 올랐습니다. 북쪽으로 향하는 고속도로를 따라 달리기 시작하자, 창밖 풍경은 또 다른 모습으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사막과 해안, 유럽풍 마을까지 지나온 여행이 어느새 새로운 장면을 향해 이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산을 지나자 다시 작은 마을이 나타났고, 고즈넉한 집들과 조용한 도로가 이어지며 소박한 일상의 풍경을 느끼게 했습니다. 이내 넓은 초원이 펼쳐져 말들이 여유롭게 풀을 뜯고 있는 장면이 보이기도 했습니다.조금 더 올라가자 이번에는 와이너리들이 줄지어 나타났습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포도밭 위로 햇빛이 부드럽게 내려앉아 캘리포니아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가득 느껴졌습니다.이렇게 바다, 산, 마을, 초원, 그리고 와이너리가 끝없이 이어지는 모습..
[미국서부 패키지여행 Part13] LA 여행의 하이라이트, 유니버설 스튜디오 정복기 영화의 도시를 지나 유니버설 스튜디오 입성 헐리우드 거리에서의 구경을 마친 뒤, 이번에는 유니버설 스튜디오로 향했습니다. 입구에 가까워질수록 사람들의 들뜬 목소리와 음악 소리가 점점 크게 들렸고, 놀이공원의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가 저절로 설렘을 자아냈습니다. 게이트를 지나 안으로 들어서자 영화 속에서만 보던 장면들이 현실로 펼쳐지듯 다양한 테마존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거리 곳곳에는 캐릭터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며 분위기를 띄우고 있었고, 테마 음악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걸음을 옮기기만 해도 새로운 장면이 나타났습니다. 놀이기구가 보이자마자 자연스럽게 발걸음이 빨라졌고, 하나라도 더 즐기겠다는 마음에 열정적으로 움직였습니다. 롤러코스터와 어트랙션마다 긴 줄이 있었지만, 기다리는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