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만난 2025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산책하다 만난 특별한 건축 전시, 열린송현녹지광장서울공예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물질-실천》을 관람한 뒤 밖으로 나와 열린송현녹지광장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동하는 중에 만난 오래된 골목길에 풍경이 잠시 카메라를 멈춰 세우네요. 광화문과 경복궁, 안국동 사이에 자리한 열린송현녹지광장은 서울 도심 한가운데 넓은 하늘과 탁 트인 풍경을 만날 수 있어 이 주변을 지날 때면 종종 걸어보는 곳입니다.그런데 이날은 평소와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져 있었습니다.넓은 광장 곳곳에 독특한 형태의 구조물들이 설치되어 있었고,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거대한 작품이 광장의 풍경을 완전히 바꾸어 놓고 있었습니다.바로 2025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열리고 있었습니다.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2년.. 광화문을 지나 서울공예박물관 특별기획전 물질-실천을 만나다 오랜만에 서울 도심을 천천히 걸었습니다.광화문을 지나 경복궁 주변의 익숙한 풍경을 구경하고, 다시 안국동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서울 한복판이지만 이 주변은 조금만 골목으로 들어서면 높은 빌딩이 가득한 도심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그렇게 걸어 도착한 곳은 서울공예박물관이었습니다.서울공예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 공예 전문 박물관으로, 전통공예부터 현대공예까지 다양한 전시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개인적으로 박물관과 미술관을 찾아다니는 것을 좋아하지만, 공예를 중심으로 한 전시는 일반적인 미술 전시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전시는 버려지는 것을 다시 재료로 활용하고, 자연의 순환을 제작 과정에 받아들이거나.. 동대문에서 만난 예술과 디자인의 공간, DDP 한양도성박물관에 이어 DDP까지, 동대문 문화 산책앞서 한양도성박물관 을 관람한 뒤, 자연스럽게 발걸음은 근처에 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로 향했습니다.한양도성의 역사와 조선시대 서울의 모습을 살펴본 직후라 그런지, 미래적인 곡선 형태의 DDP 건물이 더욱 독특하게 느껴졌습니다. 불과 몇 분 거리인데도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오랜만에 방문한 DDP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활기가 넘쳤습니다. 건물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거대한 작품처럼 느껴졌고, 어디를 바라보아도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풍경들이 이어졌습니다.이날은 특별한 목적 없이 여러 전시를 천천히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DDP에서는 디자인, 예술,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가 열리고 있었는데, 각각의 전시마다 분위기와 주제가 달라 구경하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