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볼만한곳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옥과 서울이 만나는 곳, 북촌에서 담은 사진들 오랜만에 다시 찾은 북촌 한옥마을의 풍경북악산 한양도성길을 따라 걷고 삼청공원 방향으로 내려온 뒤, 오랜만에 북촌 한옥거리까지 걸어보았습니다.하루 종일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고 북악산까지 올랐던 터라 다리는 꽤 피곤했지만, 바로 근처까지 온 김에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쉬웠습니다.오랜만에 다시 찾은 북촌은 여전히 서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풍경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좁은 골목을 따라 이어지는 한옥의 기와지붕과 그 너머로 보이는 현대적인 서울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한 장면에 담겼습니다.특별한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골목을 따라 천천히 걸었습니다.마음에 드는 풍경이 보이면 잠시 멈춰 카메라를 들고, 다시 골목을 따라 걷기를 반복했습니다. 북악산 한양도성.. [서울 한양도성 스탬프 투어 - 흥인지문] 청계천을 걸어 만난 동대문 숭례문에서 흥인지문으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걸었습니다숭례문에서 두 번째 스탬프를 찍은 뒤 이번에는 세 번째 목적지인 흥인지문으로 향했습니다.이날은 하루 동안 서울한양도성 스탬프 4개를 모두 모으는 것이 목표였습니다.숭례문에서 흥인지문까지는 거리가 제법 있었지만, 청계천을 따라 천천히 걸어 이동하기로 했습니다.서울 도심 한가운데를 흐르는 청계천을 따라 걷다 보니 높은 건물과 복잡한 도로 사이에서도 잠시 여유롭게 걸을 수 있었습니다.청계천의 풍경을 구경하고 사진도 찍으며 계속 걷다 보니 어느새 동대문에 가까워졌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이날의 세 번째 목적지인 흥인지문에 도착했습니다.흥인지문은 한양도성의 동쪽을 지키던 사대문 가운데 하나로, 우리에게는 동대문이라는 이름이 더욱 익숙한 곳입니다.주변의.. [서울 한양도성 스탬프 투어 - 돈의문] 사라진 한양의 서쪽문, 돈의문 스탬프를 찾아서 한양도성 스탬프 투어 첫 번째 기록, 돈의문이날은 하루 동안 서울한양도성 스탬프 4개를 모두 찍어보기로 했습니다.한양도성 전체를 걸어서 완주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서울 곳곳에 있는 스탬프 지점을 하나씩 찾아다니며 하루 만에 모두 채워보는 것이 목표였습니다.이번 포스팅은 그중 돈의문 스탬프를 찾아갔던 기록입니다.돈의문은 조선시대 한양도성의 서쪽을 지키던 사대문 가운데 하나로, 흔히 서대문이라고 불렸던 성문입니다. 하지만 1915년 철거되어 현재는 실제 성문의 모습을 볼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3호선 독립문역에서 내려서, 좀 걸었습니다. 걸어서 돈의문 스탬프가 있는 돈의문 역사관 방향으로 향했습니다. 기존에 인터넷에서 검색했던 내용과는 다른 안내말을 발견합니다. ㅎㅎ쉽게 찍을 .. 특별한 목적 없이 걸어도 좋은 곳, 인사동거리 전시를 보고 천천히 걸었던 인사동의 저녁 서울공예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물질-실천》을 관람하고,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까지 둘러본 뒤 이날의 마지막 일정으로 인사동거리를 천천히 걸어보았습니다.광화문에서 시작해 안국동과 송현동 일대를 계속 걸었던 터라 다리는 조금 피곤했지만, 오랜만에 서울에 나온 만큼 그대로 집으로 돌아가기에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그렇게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인사동으로 옮겼습니다. 서울공예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물질-실천》을 관람하고,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까지 둘러본 뒤 이날의 마지막 일정으로 인사동거리를 천천히 걸어보았습니다.광화문에서 시작해 안국동과 송현동 일대를 계속 걸었던 터라 다리는 조금 피곤했지만, 오랜만에 서울에 나온 만큼 그대로..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만난 2025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산책하다 만난 특별한 건축 전시, 열린송현녹지광장서울공예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물질-실천》을 관람한 뒤 밖으로 나와 열린송현녹지광장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동하는 중에 만난 오래된 골목길에 풍경이 잠시 카메라를 멈춰 세우네요. 광화문과 경복궁, 안국동 사이에 자리한 열린송현녹지광장은 서울 도심 한가운데 넓은 하늘과 탁 트인 풍경을 만날 수 있어 이 주변을 지날 때면 종종 걸어보는 곳입니다.그런데 이날은 평소와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져 있었습니다.넓은 광장 곳곳에 독특한 형태의 구조물들이 설치되어 있었고,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거대한 작품이 광장의 풍경을 완전히 바꾸어 놓고 있었습니다.바로 2025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열리고 있었습니다.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2년.. 광화문을 지나 서울공예박물관 특별기획전 물질-실천을 만나다 오랜만에 서울 도심을 천천히 걸었습니다.광화문을 지나 경복궁 주변의 익숙한 풍경을 구경하고, 다시 안국동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서울 한복판이지만 이 주변은 조금만 골목으로 들어서면 높은 빌딩이 가득한 도심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그렇게 걸어 도착한 곳은 서울공예박물관이었습니다.서울공예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 공예 전문 박물관으로, 전통공예부터 현대공예까지 다양한 전시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개인적으로 박물관과 미술관을 찾아다니는 것을 좋아하지만, 공예를 중심으로 한 전시는 일반적인 미술 전시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전시는 버려지는 것을 다시 재료로 활용하고, 자연의 순환을 제작 과정에 받아들이거나.. [나이트뷰 - 서울야경, 마포야경] 마포 상암 하늘공원(월드컵공원)에서 바라보는 서울 야경 서울의 밤을 한눈에, 상암 하늘공원(월드컵공원) 야경 촬영기서울에서 야경을 촬영하기 좋은 장소를 꼽는다면 여러 곳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제가 자주 찾는 곳 가운데 하나는 마포 상암에 있는 하늘공원 입니다.높은 곳에서 서울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계절이 바뀔 때마다 다른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합니다.이날도 카메라를 들고 해가 지기 전 하늘공원에 도착했습니다.노을이 남아 있는 시간부터 야경이 완성되는 순간까지 모두 담아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하늘공원으로 올라가는 길은 조금 힘들 수 있지만, 정상에 도착하는 순간 그런 수고로움은 금세 잊게 됩니다.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서울의 스카이라인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처음에는 아직 해가 남아 있어 도시 전체가 부드러운 빛으로 물들어 있었습.. 고궁을 걷고 왕실의 역사를 만난 국립고궁박물관 관람기 근정전과 경회루에 이어 국립고궁박물관까지 둘러본 하루오랜만에 찾은 광화문과 경복궁에서 근정전과 경회루를 천천히 둘러본 뒤, 곧바로 집으로 돌아가기에는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그래서 경복궁 관람의 여운을 이어 근처에 있는 국립고궁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왕실에서 사용했던 다양한 유물과 기록을 통해 궁궐의 생활과 문화, 국가 의례 등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조금 전까지 실제 경복궁을 걸으며 근정전과 경회루를 둘러본 뒤라 그런지 박물관의 전시가 더욱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궁궐을 먼저 둘러보았을 때는 건축물의 웅장함과 아름다운 풍경에 집중했다면,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그 공간에서 살아갔던 왕실 사람들의 이야기와 조선.. [국가유산 방문코스 - 왕가의 길] 다시 찾은 경복궁에서 만난 고궁의 아름다움 고궁의 여유를 담은 경복궁 나들이 기록오랜만에 서울 중심부를 찾았습니다. 평소에는 차를 타고 지나가기만 했던 광화문 앞에 서니 서울의 상징적인 풍경이 새삼 다르게 느껴졌습니다.높은 빌딩들 사이로 우뚝 서 있는 광화문을 바라보며 천천히 걸음을 옮겨 경복궁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언제 방문해도 경복궁은 서울 한복판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차분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경복궁은 1395년 조선 왕조의 법궁으로 창건된 궁궐로, 조선의 역사와 문화를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고궁입니다. 수차례의 화재와 훼손을 겪었지만, 현재도 꾸준한 복원 사업을 통해 옛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입장하자마자 넓게 펼쳐진 궁궐과 웅장한 전각들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평일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한복을 입고.. [나이트뷰 - 서울야경] 서울라이트 DDP 2025, 빛으로 물든 동대문의 밤 TIMESCAPE : 빛의 결, DDP에서 만난 서울 야경낮 동안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의 전시를 둘러본 뒤 집으로 돌아가기에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마침 이날은 서울라이트 DDP 2025 여름 「TIMESCAPE : 빛의 결」 행사가 진행되고 있어 저녁까지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해가 완전히 지고 어둠이 내려앉기 시작하자 DDP의 분위기는 낮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도 독특한 건축물로 유명한 곳이지만, 빛이 더해지자 건물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캔버스처럼 느껴졌습니다.이번 서울라이트의 주제는 'TIMESCAPE : 빛의 결'이었습니다. 이름처럼 시간의 흐름과 빛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장면들이 DDP 외벽을 가득 채우며 펼쳐졌습니다. 단순한 조명 연출이 아니라 건축물 자체를 활용한 미디어.. 동대문에서 만난 예술과 디자인의 공간, DDP 한양도성박물관에 이어 DDP까지, 동대문 문화 산책앞서 한양도성박물관 을 관람한 뒤, 자연스럽게 발걸음은 근처에 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로 향했습니다.한양도성의 역사와 조선시대 서울의 모습을 살펴본 직후라 그런지, 미래적인 곡선 형태의 DDP 건물이 더욱 독특하게 느껴졌습니다. 불과 몇 분 거리인데도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오랜만에 방문한 DDP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활기가 넘쳤습니다. 건물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거대한 작품처럼 느껴졌고, 어디를 바라보아도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풍경들이 이어졌습니다.이날은 특별한 목적 없이 여러 전시를 천천히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DDP에서는 디자인, 예술,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가 열리고 있었는데, 각각의 전시마다 분위기와 주제가 달라 구경하는.. 동대문 옆에서 만난 서울의 옛 이야기, 한양도성박물관 한양도성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던 한양도성박물관서울 나들이를 하던 중 평소 궁금했던 한양도성박물관 에 다녀왔습니다.한양도성박물관은 조선시대 수도였던 한양을 둘러싸고 있던 성곽인 한양도성의 역사와 가치를 소개하는 박물관입니다. 한양도성은 현재의 서울 도심을 둘러싸고 있던 거대한 성곽으로, 북악산과 낙산, 남산, 인왕산을 따라 축조된 서울의 대표적인 역사 유산입니다.박물관은 흥인지문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한양도성 탐방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한양도성의 축조 과정과 역사적 배경을 소개하는 전시가 이어졌습니다. 단순히 성벽에 대한 설명만 있는 것이 아니라 조선시대 수도 한양의 모습과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어 흥미로웠습니다.특히 대형 모형과 지도, 영상 자료.. 특별한 목적 없이 둘러본 용산 아이파크몰 산책 쇼핑보다 구경이 더 재미있었던 용산 아이파크몰서울에 볼일이 있어 나갔다가 시간이 조금 남아 아이파크몰 용산점 을 한 바퀴 둘러보고 왔습니다.용산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은 곳이라 예전에도 몇 번 방문한 적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쇼핑할 계획 없이 천천히 구경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아이파크몰은 워낙 규모가 큰 편이라 층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다릅니다. 패션 매장부터 전자제품, 생활용품, 서점, 식당가까지 다양한 공간이 모여 있어 단순히 걷기만 해도 꽤 많은 볼거리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특히 요즘은 온라인으로 대부분의 물건을 구매하다 보니 오랜만에 오프라인 매장을 둘러보는 것 자체가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제품들을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다는 점도 재미있었습니다.중간중간 눈.. 서울대에서 시작해 연주대까지, 관악산 하루 산행 구름 낀 하늘 아래 다녀온 관악산 연주대주말 아침, 날씨가 완전히 맑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등산하기에는 괜찮을 것 같아서 관악산 연주대 에 다녀왔습니다.서울대학교 내부 쪽 등산로에서 출발했습니다.서울 안에서 이렇게 바로 산으로 이어지는 풍경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면서도 묘하게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처음에는 흐린 날씨 덕분에 햇빛이 강하지 않아 걷기 편했습니다.다만 관악산 특유의 바위길과 경사가 이어지다 보니 생각보다 금방 숨이 차기 시작했습니다.그래도 중간중간 불어오는 바람 덕분에 계속 걸을 만한 분위기였습니다.올라가는 길에는 비슷하게 가벼운 차림으로 올라오는 사람들도 많았고, 혼자 조용히 산행하는 사람들도 꽤 보였습니다.서울 한복판에 있는 산인데도 조금만 올라가면 도시의 소음이 점점 멀어지는 느낌이 들었.. 홍대 옆 감성 골목, 연남동을 걷다 사진 찍기 좋아서 자꾸 걷게 되는 연남동 거리오랜만에 서울에 나간 김에 홍대 근처를 걷다가 자연스럽게 연남동 골목까지 천천히 산책하게 되었습니다.홍대 메인 거리의 복잡하고 화려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연남동은 조금 더 여유롭고 조용한 느낌이 있었습니다.사람은 많았지만 이상하게도 골목마다 각자의 분위기가 살아 있어서 천천히 걸으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골목 안에는 작은 카페와 소품샵, 독특한 간판을 가진 가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크게 목적지를 정해두지 않고 그냥 걷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게 되는 동네였습니다.특히 연남동 특유의 감성적인 분위기는 해가 조금씩 기울기 시작하는 시간대와 잘 어울렸습니다.햇빛이 골목 사이로 들어오고, 오래된 주택과 새로 꾸며진 상점들이 섞여 있는 풍경이 꽤 인상적이었습니.. 미군기지가 공원으로 바뀐 용산어린이정원 뜨거운 여름날 다녀온 용산어린이정원 이야기한창 더위가 심했던 여름날, 아이들과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다가 방문했던 곳이 바로 용산어린이정원 이었습니다.예전에는 일반 시민들이 쉽게 들어갈 수 없었던 용산 미군기지 일부 공간이 공원으로 개방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 번쯤 가보고 싶었던 장소였습니다.막상 도착해보니 도심 한가운데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넓은 공간과 시원하게 뻗은 길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무더운 날씨였지만 넓게 펼쳐진 잔디밭과 큰 나무들 덕분에 답답한 느낌보다는 오히려 여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무엇보다 기존 미군기지 건물과 시설들을 일부 그대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 꽤 독특했습니다.평범한 공원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가 있었고, 서울 안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풍경들이 이어져 있어서 천천히 둘.. 사진과 공간의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던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사진 좋아한다면 한 번쯤,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방문 후기최근 새롭게 개관한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이 화제가 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시간을 내어 직접 방문해보았습니다.평소 사진 촬영과 전시에 관심이 있는 편이라, 국내 최초의 공공 사진 전문 미술관이라는 점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궁금했던 장소였습니다.현장에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느껴졌던 것은 건물 자체의 분위기였습니다. 단순히 전시만을 위한 공간이라기보다는, 사진이라는 매체의 특성을 고려해 공간 전체를 구성했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내부는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절제된 분위기로 정리되어 있었으며, 자연광과 조명을 활용하는 방식도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작품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간이 구성되어 있었고, 이동 동선 또한 비교적 안정적으로 이어졌습니다.전시를 .. [조선왕릉] 서울 의릉 방문 후기, 도심 속에서 만난 고요한 시간 번잡함을 벗어난 시간,이번에는 서울 도심 속에서 비교적 한적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의릉을 다녀온 이야기를 정리해보았습니다.의릉은 조선 왕릉 중 하나로, 경종과 그의 왕비의 능이 자리하고 있는 곳입니다. 역사적인 의미를 가진 장소이지만, 실제로 방문해보면 관광지 특유의 번잡함보다는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더 강하게 느껴지는 공간이었습니다.입구를 지나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는 동안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잘 정돈된 자연 환경이었습니다. 울창한 나무들과 넓게 펼쳐진 잔디, 그리고 완만한 동선이 어우러져 있어 부담 없이 걸으며 둘러보기 좋은 구조였습니다.능으로 향하는 길은 비교적 완만하게 이어져 있었고, 전체적으로 동선이 단순하여 복잡하지 않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어 조.. 출근길에 마주한 서울의 옛 성문, 광희문 이야기 출근길 풍경 속 살아 있는 역사출근길에 늘 스쳐 지나던 길목에서 오늘은 조금 다른 풍경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바로 광희문(光熙門). 서울 한양도성의 남동쪽을 지키던 성문 중 하나로, 지금도 도심 한가운데 묵묵히 서 있었습니다.아침 햇살이 비치는 광희문은, 단순한 돌문이 아니라 수백 년의 시간을 간직한 서울의 역사 그 자체처럼 보였습니다. 출근을 서두르는 사람들 사이에서 혼자 멈춰 서 문을 바라보니, 마치 과거와 현재가 겹쳐지는 듯한 묘한 감정이 들었습니다.광희문은 과거에는 ‘소문(小門)’으로 불리며, 성안과 성밖을 오가던 중요한 통로였습니다. 병자호란과 임진왜란의 흔적, 그리고 서울이 확장되면서 겪은 변화까지… 그 모든 역사를 말없이 품고 서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도심 속을 걷다 보면 자칫 바쁘게.. 한산했던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모터쇼 구경을 마치고, DDP 주변을 서성거렸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다시 방문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이번에는 아이들과 함께 왔습니다. ^^;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한산했던 DDP 였습니다. 어떤 층은 전시관이 텅텅 비어 있어서, 아이들과 신나게 뛰어 놀기도하고, 마침 저희가 구경하기 좋은 전시회도 있어서 나름 의미있게 구경하구요.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돌아다니며 놀다가...다리가 아퍼서 집에 왔네요 ㅎㅎ 그 동안 DDP에 참 많이 놀러갔다 왔었는데요. 주말에 이렇게 여유가 있었던 적은 처음이였습니다. ^^; 앞으로도 꾸준히 계속 방문하게 될 이 곳 동대문디자인플라자였습니다 ㅎㅎ 2017.3.5. 이전 1 다음